VUELTAMERICA: Ep4
Mexico! Mecixo! Mexico!
자연 그대로 순수의 땅, 멕시코
멕시코(Mexico)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길거리 음식 타코, 백사장 해변 그리고 작지만 화려한 마을을 행진하는 즐거운 축제의 땅, 이곳은 바로 멕시코(Mexico)다. 샌디에고(San Diego)에서 친구와 가족들과 며칠을 보낸 뒤 우리는 티후아나(Tijuana) 남쪽을 가로질러 뜨거운 사막과 태평양 낙원이 펼쳐지는 바하 캘리포니아(Baja California) 반도로 향했다. 뜨거운 사막을 수 마일 달린 뒤, 플라야 산티스팩(Playa Santispac)이라는 그야말로 자연 그대로 오염되지 않은 작은 해변에 도착해 수정처럼 깨끗한 물에 발을 담구었다.
해변 위 완벽한 Lifestyle
도착하자마자 바로 Skycamp를 설치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을 직감한 우리는 바로 주차할 곳을 살펴본 뒤 의자와 테이블을 내리고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주방, 생활, 세면 공간을 따로 지정하고 우리만의 작은 주거공간을 만들어 갔다. 이렇게 하면 환기를 원활히 할 수 있고 요리하기 전에 모든 것을 잘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Skycamp를 설치하자마자 내부를 청소한 뒤 스크린 창문의 지퍼를 올려 환기를 시키면서 동시에 모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다. 해변에서 캠핑을 할 때는 바닷바람을 조심해야 한다!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는지 확인한 후 한 번 더 단단히 고정하는 것이 좋은데 그렇지 않으면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비닐봉지를 잡느라 진을 다 뺄지도 모른다. 해변 위에 캠핑 할 완벽한 장소를 찾고 난 후 햇빛과 모래바람을 막기 위해 타프(Tarp)를 친다. 이제 우리의 완벽한 생활공간이 완성되었다. 시원한 멕시코 맥주를 마시며 여유를 만끽해 본다.
세계에서 모여든 오버랜더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여기저기 캠핑을 즐기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많아졌고 팬아메리칸 하이웨이(Pan-American Highway)를 따라 여행하는 ‘오버랜더’인 독일 부부를 포함, 세계 각지에서 온 여행객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들은 늦은 밤 모닥불 파티에 우리를 초대했다. ‘오버랜더’라는 용어는 자신들만의 차량 (자동차, SUV, 캠핑카 등)으로 장거리 여행을 하는 여행객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우리는 곧 독일 부부와 가까워졌고 멕시코를 같이 여행하기로 했다.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는 매력으로 우리를 기다리는 곳
우리가 머물렀던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멕시코의 유명한 축제인 ‘Dia de los Muertos (Day of the Dead, 망자들의 날)’ 가 열렸다. 축제 기간 동안 멕시코인들은 세상을 떠난 가족과 친구들을 기억하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들의 사진, 초, 꽃, 좋아하는 음식으로 제단을 만들어 추모한다. 라파즈(La Paz)에는 멕시코 라이브 음악과 카트리나(해골 복장)로 분장한 사람들로 넘쳐났다. 모두 함께 촛불을 켜고 제단을 갖춘 뒤 세상을 떠난 이들을 기리며 성대한 문화 축제를 즐겼다.
멕시코에서 우리가 머물렀던 모든 마을(La Paz, Guanajuato, Mexico City, Oaxaca, San Cristóbal de las Casas)은 화려하고 활기차면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곳이었다. 또한, 맵지만 군침을 돌게 하는 강렬한 요리를 마음껏 즐기기에 충분했다. 우리에게 멕시코는 잊지 못할 만큼 좋은 장소였고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큼 인상적이었다. 신선한 라임, 자연 그대로의 천국이 지금도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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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대로 순수의 땅, 멕시코
멕시코(Mexico)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길거리 음식 타코, 백사장 해변 그리고 작지만 화려한 마을을 행진하는 즐거운 축제의 땅, 이곳은 바로 멕시코(Mexico)다. 샌디에고(San Diego)에서 친구와 가족들과 며칠을 보낸 뒤 우리는 티후아나(Tijuana) 남쪽을 가로질러 뜨거운 사막과 태평양 낙원이 펼쳐지는 바하 캘리포니아(Baja California) 반도로 향했다. 뜨거운 사막을 수 마일 달린 뒤, 플라야 산티스팩(Playa Santispac)이라는 그야말로 자연 그대로 오염되지 않은 작은 해변에 도착해 수정처럼 깨끗한 물에 발을 담구었다.
해변 위 완벽한 Lifestyle
도착하자마자 바로 Skycamp를 설치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을 직감한 우리는 바로 주차할 곳을 살펴본 뒤 의자와 테이블을 내리고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주방, 생활, 세면 공간을 따로 지정하고 우리만의 작은 주거공간을 만들어 갔다. 이렇게 하면 환기를 원활히 할 수 있고 요리하기 전에 모든 것을 잘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Skycamp를 설치하자마자 내부를 청소한 뒤 스크린 창문의 지퍼를 올려 환기를 시키면서 동시에 모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다. 해변에서 캠핑을 할 때는 바닷바람을 조심해야 한다!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는지 확인한 후 한 번 더 단단히 고정하는 것이 좋은데 그렇지 않으면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비닐봉지를 잡느라 진을 다 뺄지도 모른다. 해변 위에 캠핑 할 완벽한 장소를 찾고 난 후 햇빛과 모래바람을 막기 위해 타프(Tarp)를 친다. 이제 우리의 완벽한 생활공간이 완성되었다. 시원한 멕시코 맥주를 마시며 여유를 만끽해 본다.
세계에서 모여든 오버랜더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여기저기 캠핑을 즐기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많아졌고 팬아메리칸 하이웨이(Pan-American Highway)를 따라 여행하는 ‘오버랜더’인 독일 부부를 포함, 세계 각지에서 온 여행객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들은 늦은 밤 모닥불 파티에 우리를 초대했다. ‘오버랜더’라는 용어는 자신들만의 차량 (자동차, SUV, 캠핑카 등)으로 장거리 여행을 하는 여행객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우리는 곧 독일 부부와 가까워졌고 멕시코를 같이 여행하기로 했다.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는 매력으로 우리를 기다리는 곳
우리가 머물렀던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멕시코의 유명한 축제인 ‘Dia de los Muertos (Day of the Dead, 망자들의 날)’ 가 열렸다. 축제 기간 동안 멕시코인들은 세상을 떠난 가족과 친구들을 기억하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들의 사진, 초, 꽃, 좋아하는 음식으로 제단을 만들어 추모한다. 라파즈(La Paz)에는 멕시코 라이브 음악과 카트리나(해골 복장)로 분장한 사람들로 넘쳐났다. 모두 함께 촛불을 켜고 제단을 갖춘 뒤 세상을 떠난 이들을 기리며 성대한 문화 축제를 즐겼다.
멕시코에서 우리가 머물렀던 모든 마을(La Paz, Guanajuato, Mexico City, Oaxaca, San Cristóbal de las Casas)은 화려하고 활기차면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곳이었다. 또한, 맵지만 군침을 돌게 하는 강렬한 요리를 마음껏 즐기기에 충분했다. 우리에게 멕시코는 잊지 못할 만큼 좋은 장소였고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큼 인상적이었다. 신선한 라임, 자연 그대로의 천국이 지금도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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