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STORY


1947 뉴욕

25세의 청년 Jack Kerouac 은 1947년, 약 7년간에 걸친 아메리카 대륙 여행을 떠납니다. 그는 가난했기 때문에 대부분 도보 또는 히치하이킹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Jack은 그 여행을 통하여 완벽한 자유를 얻었고 자연과 인간에 대한 애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1957년 Jack은 그 여행을 배경으로 한 자전적 소설, On the Road 를 출간합니다. On the Road는 그의 방황과 좌절의 젊은 한 시절을 아무런 미사여구 없는 담담한 문체로,

약 2미터짜리 두루마리 등사지에 약 2주 동안 쉬지 않고 써 내려간, 기존 소설의 형식을 완전히 파괴한 파격적인 작품이었습니다.
그 소설은 출간되자 마자 날개돋힌 듯이 팔려나가며 기존질서에 반항하는 소설내용에 따라 그는 일약 비트제네레이션의 기수로 떠오릅니다.


비트제네레이션 : 대량 생산, 대량 소비시대에 하나의 부속물로 전락한 인간성에 대한 회의와 기성세대를 주축으로 한 부조리한 사회, 그리고 미래가 보이지 않는 암울한 현실에 대한 좌절을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옷차림과 거친 언어등의 방식으로 표현하며 기존 질서에 반항했던 1950년대 미국내 일단의 예술인들을 주축으로 이루어졌던 자유주의 운동입니다.

2009 보스톤

Jack은 대부분의 여행에서 도보나 히치하이킹을 이용했지만 나는 그만한 용기는 없었습니다. 당시 나에게 그 땅은 전혀 경험해본 적도 없고 예상도 할 수 없는 완전한 미지의 세계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Jack 과 마찬가지로 방황과 좌절속에 있던 저의 20대에 On the Road 를 읽은 이후로 가슴속에 열망으로 자리잡고 있던 미대륙 횡단여행을 이제 막 떠나려는 찰나에 그 감동, 설레임, 두려움은 Jack 의 그것에 비해 결코 작다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

이후 나는 3년동안 2500 달러를 주고 산 고물 트레일러를 끌고 타이어가 세번이나 터질동안 북미대륙 약 58,000마일을 달렸습니다. 그 여행은 매일매일이 미지의 세계에 대한 설레임과 아무 것도 하지 않을 수 있는 완벽한 자유의 연속이었습니다. 가장 부자나라의 가장 가난한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순한 미소에서 인간에 대한 애정을 배웠고 사막 밤하늘로 쏟아지던 광막한 은하수를 보며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그 여행은 2012년 아이캠퍼 브랜드, iKamper - Love People, Love Nature 로 이어졌습니다.
1st Road Trip in 2008
2nd Road Trip in 2009
3rd Road Trip in 2010

Our Mission
Love People, Love Nature


최고의 제품

우리는 결코 이익을 위해 품질을 희생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사물에도 영혼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 영혼은 그 사물을 만든이의 영혼일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제품에 우리의 영혼이 깃든, 최고의 제품만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만든 제품을 끝없이 비판하고 의심합니다. 
이미 양산해 놓은 대량의 부품을 품질에 대한 약간의 의구심때문에 전량 페기하고 다시 생산하기도 하며
미래에 발생될지도 모르는 문제를 수정하기 위해 한달이상 생산을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도 감수하며 반대로 어떤 경우에도 품질은 희생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전세계 구석구석, 
아이캠퍼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우리의 제품은 우리의 영혼이 깃든 우리의 얼굴이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행복한 회사


좋은 제품을 통해 직원과
고객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 갑니다.


좋은 회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회사는 모든 임직원과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이 행복한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차별없고 공정하며 모든 내외국인 임직원이 동등한 인간으로 대우받는 회사,
우리가 만든 제품으로 인하여 고객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필요한 물건 만들기

사람이 주인되는 물건을 만듭니다.


우리는 수많은 물건을 사들이며 살아갑니다. 물건을 사기 위해 일을 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것입니다. 그런데 문득 뒤돌아 보면 한때 그렇게 갖고 싶었던 것들이 구석에 처박혀서 먼지만 쌓여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또한 우리가 하루하루 살면서 실제 사용하는 물건은 몇가지 되지 않습니다. 신발장에 신발이 가득 있어도 신는건 한두종류 뿐이고 옷장에 옷이 계절별로 있어도 몇년동안 한번도 안입는 옷들도 있지요.

우리가 사들이는 물건들중 많은 것들은 실제 쓸모와 상관없이 탐욕에 의해 생산되고 우리들의 탐욕을 이용해 팔립니다. 그리하여 때로는 우리가 물건의 주인이 아닌, 물건이 우리의 주인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만드는 물건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물건인지,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물건인지 스스로에게 질문하면서 사람이 주인이 되는 물건을 만들고자 합니다.




공정한 성장

우리는 누군가의 희생을 요구하는 성장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외주 거래처 상담차 캄보디아의 한 봉제 공장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직원들이 대부분 여성들인 작업장내에 말로 설명하기 힘들 정도의 열악한 화장실과
그 화장실 옆에서 쭈그려 앉아 자신들이 가져온 초라한 점심을 먹는 그곳 직원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생각했습니다.
비록 지금은 아주 작은 회사지만 언젠가 우리에게 그럴만한 힘이 주어지면
아이캠퍼 내부뿐만이 아니라 모든 관련된 거래처 임직원들 급여와 처우까지도 거래조건에 포함하여
상황을 직접적으로 개선하리라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성장을 거듭할수록 우리의 성장에 혹시 누군가의 희생이 수반되지 않았는지 항상 뒤돌아보면서
공정한 성장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Front Runner


오늘 우리의 발걸음이 내일 누군가의 등대가 되고자 합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앞선이들의 수많은 도전과 실패, 그리고 그 수많은 실패뒤에 오는 한번의 성공들이 모여 이루어낸 세상입니다.
그런 앞선이들의 도전과 실패가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있을 수 있다고 믿으며 우리의 도전과 실패, 그리고 성공이 뒤따르는 이들의 등대가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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