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캠핑용품 브랜드 `아이캠퍼`, 미국 비영리 단체와 파트너십 체결, 기부 지원 등 협력 예정
전세계적으로 루프탑텐트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오버랜드 기어 컴퍼니 `아이캠퍼(대표 박순규)` 가 최근 미국의 비영리단체 2곳과 손을 잡았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미국의 야생지역을 보호하고 복원을 목적으로 하는 환경보호단체인 `The Conservation Alliance`의 멤버로 참여하게 됐다는 것이 상당히 고무적이다.
`The Conservation Alliance` 는 야생지역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 및 자금을 지원하는 곳으로 1989년 설립이래 24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해 온 세계적인 비영리단체이다. `아이캠퍼`는 `The Conservation Alliance`에 가입된 수 백여 개의 기업과 협력하고 자금을 지원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기업의지가 돋보이는 제휴라는 것이 업계의 평이다. 또한 `아이캠퍼`는 비영리 푸드 뱅크인 `Northwest HARVEST`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에 대한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워싱턴 주 자체의 구호기관으로 지역학교에 식사제공 프로그램을 지원해 온 `Northwest HARVEST`의 기부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빈곤층의 사회적 문제에도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아이캠퍼 측 관계자는 "이번 `The Conservation Alliance`와 `Northwest HARVEST`의 파트너십은 수출유망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이캠퍼가 그 동안 꾸준히 실현해 온 사회적 기업으로의 기치를 다시금 세울 수 있었던 기회라며 아이캠퍼는 향후 국내외의 환경 및 사회적 문제에 함께 고심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